비추천 후기 다른 업자를 찾으세요저는 장판 자체의 문제가 아닌판매, 시공 업체인 컴패니온을 비추천드리는거니까제품은 보호자님들께서 직접 판단하시길 바랍니다.우선 전후 사정을 말씀드려보면강아지가 처음으로 집에 오기전에 미끄럼 방지 시공을 미리 해놨었습니다.제 기준 적지않은 금액을 주고 했는데 효과가 미미하더라구요.그래서 여러가지 대안을 찾아보면서 매트도 깔았다가 카펫타일도 깔았는데 아무리 마감을 잘했다해도 우리 개린이가 다 뜯어 버리질않나 강마루 찍힌 부분은 귀신같이 찾아내고 집착해서 마루도 많이 상한 상태였습니다.최종적으로 모리코트의 펫런매트 와 컴패니온 장판을 고민하다 후자를 선택했는데요컴패니온 외에 다른 판매시공 업체가 있다는것을 너무 늦게 알아서 후회스럽습니다.비추천 사유를 나열해보자면요1. 장판 판매업자와 시공업자가 별도로 존재함 (근데 둘다 노답ㅋㅋㅋ)- 판매업자가 도면을 보고 장판 구입 수량을 알려줍니다. 고객인 저희는 견적내주신대로 그대로 결제 하고 시공을 기다리는데요. 시공업자는 당일 시공 현장에 와서야 장판이 모자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방한칸 장판 시공을 지난주까지 두달간 못한 상태였습니다. 아무튼 장판은 따로 더 시켜서 나중에 추가 배송되었고 시공업자가 2차 방문하였는데요 장판을 붙이는 테이프가 없어서(판매업자가 보내줘야한다고 함) 그냥 그대로 돌아갔습니다ㅋㅋㅋ2. 시공업자의 시간 개념이 특이함- "10시쯤 도착하겠습니다", "3~4시쯤 도착하겠습니다" 라는 말을 들으면 어떻게 받아들이시나요. 지방이다보니 차가 밀려 좀 늦게 도착하신다거나 일찍 도착하신다거나 할 수 있다고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 시공업자의 경우에는 10시 이후 아무때나, 4시 이후 아무때나 더라구요...? 강쥐는 유치원가있고 집에 털릴것도 없지만 집이 비어 있으면 안된다 하시어 일부러 연가내고 약속한 시간을 기다려봐도 한두시간은 그냥 늦으시더라구요...? 저는 시간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한두번도 아니고 세번을 약속시간에 나타나지 않는게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3. 돈을 선불로 받고자 함- 1에서 방한칸 시공을 못받고 있다 말씀 드렸지요? 장판 대금은 주문과 즉시 결제해야하는 구조였구요 자재 수입을 해오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이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시공대금은 업자가 시공 당일에 방한칸이 안끝난 상태에서 꼭 받아야한다고 해서 받아갔습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인테리어 업계 호황이라는 말도 많이 하지만 더불어 일부 인테리어 업자가 제대로 시공하지않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금을 선불로 지급하는건 조심스러운 상황인데 시공이 다 끝나기도 전에 대금 지불을 종용하더니 결국 방한칸은 다른 시공 업자가 와서 해줬습니다.4. 엉뚱한 후발 시공업자 연결- 위의 상황으로 저와 시공업자의 감정이 상해 판매업자쪽에서 다른 시공업자를 섭외해주기로 했습니다. 매번 경기도에서 시공업자가 힘들게 와서인지 저희 지역에 있는 업자를 연결했더라구요.근데 일반 장판과는 달리 강마루에 테이프 작업 후 진행하는 장판임에도 불구하고 이 경험이 없는 시공업자를 연결하더니 아니나 다를까 장판은 울고 실리콘을 치덕치덕 발라놓고... 제대로 마감이 됐을리가요...그냥 저희 가족은 학을 떼고 자체적으로 보수하려합니다...8월 26일 제품 상담 및 결제가 이루어졌고 시공이 안됐다던 방한칸은 11월 18일에서야 시공이 마무리 되었습니다.3개월가량의 기간과 시간개념의 차이로 업체측과 감정소모가 심한 상태입니다.이 모든 문제는 정확한 견적 및 주문, 판매업자와 시공업자의 일원화가 이루어져있는 업체라면 발생하지 않을 일입니다. 판매시공을 한번에 하는 업체가 있는데 굳이 여기서 하실 필요 없으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