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슬개골 탈구 수술을 해서 고민하던 찰나 알게되어 샀습니다. 아버지께서 깔끔하신 성격이라 매트는 안됐거든요ㅠㅠ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하고 걸레질을 하루에 두세번 이상하기때문에 제 상황에 딱 맞는 제품이었어요.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는데 진짜 하나도 안 미끄러집니다. 너무 만족해요. 장판위에 장판을 깔았는데 난방도 잘 됩니다. 이중 장판이라 난방이 안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난방도 잘 됩니다. 단점은 느낌이 조금 거슬거슬하다는 점이에요. 미끄러운 장판에만 지내다가 거치니까 어색한? 적응하면 아무 느낌도 안듭니다. 1~2년 안에 이사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는데 이사하게되면 집 전체 장판을 다 할 생각입니다. 강아지가 너무 잘 지내서 정말 만족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