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바닥이 비누 때 등으로 붉은기가 타일 틈에 착색되어 지저분 해 보여서미관 목적으로 시공을 했습니다집에 놀러온 손님들이 이런 욕실바닥 처음본다고 해서 뿌듯하고인테리어 효과도 만점입니다.그런데 막상 시공하고 보니 장점:1. 논슬립이라 엄청 편합니다 전에 욕실 바닥에 슬리퍼가 물에 미끌어져서 좁은 욕실서 크게 다칠 뻔 했거든요 이젠 슬리퍼로도 맨 발로도 쫄지않고(트라우마) 편하게 일봅니다2. 비누 때나 얼룩 같은게 타일은 세제나 특별약품으로 오만짓 다 해도 씻어지지 않았는데 이건 씻고 난 후 물로 스윽 씻어내리거나 변기 청소 할 때 솔로 바닥을 슬슬 긁어주면 비누 때 같은게 눌어붙지 않고 오래된 때도 금방 닦입니다3. 금방 건조되어 곰팡이가 슬 시간이 없어요^^ 여름엔 편리하지만 겨울엔 건조해서 지기 전에 물을 뿌립니다(조금이라도 가습효과를 노려)단점:1. 변기 바닥이나 둥근 바닥이 곰손이라 생각보다 정교하게 시공되지 않아서(두꺼움) 미리 연습하거나 요령을 익혀야 함.2. 저는 소심해서 은 브라운 색을 했는데 밝은 색이 좋겠어요 청소나 청결한 분위기 등엔 밝은 색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