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를 위한집 ? 강아지를 위한집!강아지의 본능을 배려한 집의 선택.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에게 넓고 예쁜 하우스를 사주었어요!”강아지를 너무나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크고 넓은, 그리고 사람 눈으로 볼 때 예쁘기만 하는 알록달록 집을 마련하신 보호자님!크고 넓은 하우스에서 당신의 아이는 잘 놀고 잘 자고 편하게 쉬나요? 들어가도 금방 나오고, 심지어 들어가지도 않지는 않을까요?“너를 위해 비싼 집을 사주었는데 들어가지도 않는다니!” 속상한 보호자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강아지가 크고 넓은 집을 좋아하지 않는 것에는 본능적 원인이 있습니다.사람은 크고 넓은 집을 선호하는 반면,강아지는 좁고 어두운 휴식공간을 좋아합니다. 큰집에서 살고 싶은 사람. 좁은곳에 들어 가고 싶은 강아지사람은 큰 집에서 살고 싶은 욕망을 품고 사는 반면, 강아지는 좁은 틈 사이를 선호합니다. 이 이유는 강아지는 늑대의 후손이고 사냥본능을 가진 피가 흘려 있기 때문입니다. 사냥을 하고 살던 당시, 강아지는 좁은 공간에 들어가 휴식을 취했습니다. 동굴과 같은 좁은 공간에 들어가 쉬는 것으로 적으로부터의 공격을 피하고, 안심해서 쉴 수 있었던 것입니다.이것이 지금까지 이어와, 강아지는 좁은 공간을 선호하는 것입니다. 사람 눈으로 볼 때는 “왜 그렇게 불편하게 좁은 곳에 들어가서 자지?”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이것이 바로 강아지의 본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를 위한"집은 어떤게 좋을까 1. 좁은 곳을 좋아하는 우리 강아지에게 어떤 하우스를 마련해 주면 좋을까요? 여기서는 크레이트를 하우스로 사용하는 장점에 대해서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크레이트는 이동용으로만 생각하시는 주인님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평상시부터 크레이트를 하우스로 사용함으로, 이동 시 에 크레이트 사용이 한결 편해집니다. 크레이트에 적응되어 있는 아이들은, 차를 탈 때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병원등 외출에도 잘 적응할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집은 피난처2.강아지는 몸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좁은 곳에 들어가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출산 직전 강아지가 좁고 어두운 곳에 들어가려고 하는 이유는 이 때문입니다.또한, 강아지는 천둥번개나 불꽃놀이 소리와 같은 크고 자극적인 소리를 무서워합니다. 이런 소리가 났을 때 곧바로 숨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스트레스가 완화될 것입니다. 즉, 좁고 어두운 공간은 강아지에게는 안식처가 되는 것입니다. 크고 화려하고 비싼 하우스는 보호자의 자기만족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 습성을 알고 오픈된 집보다는 은폐되는 집을 시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밀폐된 집은 강아지 입장에서는 본능에 맞아서 잘 이용하게 될 것입니다.*사람과 너무 친밀해져 집을 사용하지 않는 강아지들은 훈련을 통하지 않으면 어떤 집도 사용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고려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