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보내는 행복 신호 이해하기. 강아지 보호자님이라면 누구나 다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가진 적이 있으실 겁니다.“아이와 대화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아이는 나를 만나서 행복할까? 지금 보다 더 행복하게 해 주고 싶다”오늘은 강아지의 행복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강아지가 보내는 행복 신호를 놓치지 마세요말을 못 하는 강아지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는, 아이가 보내는 시그널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카밍 시그널”을 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진정신호”라고도 불리는 몸짓으로 표현하는 강아지 언어입니다. 이와 같이, 강아지가 행복을 느낄 때 보내는 “행복 시그널”도 많이 있습니다. 하기에서 행복 시그널에 대한 일부 사례를 소개 드립니다.1) 배를 보인다강아지가 내 앞에 와서 배를 까고 누워 있으면, 주인을 완전히 믿는다는 것이며, 여기에 더하여 배를 쓰다듬어 달라는 의미를 갖습니다.2) 엉덩이를 댄다강아지가 나에게 엉덩이를 대는 행위는, 나를 신뢰한다는 것을 듯합니다. 강아지는 신뢰되지 않는 사람한테 등을 보이지 않습니다. 엉덩이를 댄다, 즉 등을 보이는 행위는 약점을 보여도 될 만큼 보호자님을 신뢰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3) 얼굴 또는 입을 핥는다얼굴이나 입을 핥는 행위는 강아지의 애정표현 중 하나 입니다. 강아지 습성상, 나 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나 나를 보호해 주는 사람한테 애정을 전달하려고 할 때, 얼굴이나 입을 핥음으로써 마음을 표현합니다.4) 내 옆에 와서 엎드린다믿음이 가는 사람에게 보이는 행동 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곁에 있고 싶을 때,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표현할 때 이러한 행동을 취한다고 합니다. 눈을 마주치면 많아 지는 사랑의 호르몬. “사랑의 호르몬”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까요? 사랑의 호르몬이란, 말 그대로 사랑을 느꼈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며, “옥시토신”이라고 불리는 물질이 이에 해당됩니다. 대표적인 예로서, 아기가 엄마 품에 안겼을 때 엄마와 아기 양쪽에서 옥시토신, 즉 사랑의 호르몬이 급증된다고 검증된 바가 있습니다.최근에 연구에 따르면, 애견과 보호자가 눈을 마주치거나 맞닿을 때에 옥시토신이 증가되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합니다. 아기와 엄마가 맞닿으므로 옥시토신이 증가된다는 것은 연구를 통해서 이전부터 알고 왔던 사실이지만, 애견과 보호자 사이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된다는 것이 최근의 연구결과로 밝혀졌습니다.강아지를 더 행복하게 해 줄수 있는 방법.나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애견. 이러한 사랑스러운 아이에게 나는 무엇을 해 줄 수 있고 어떻게 하면 더욱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까요? 이것은 바로 “애견을 보다 더 잘 알아야 할 것”입니다.당신의 아이는 무엇을 좋아합니까? 좋아하는 간식은? 좋아하는 곳은? 좋아하는 장난감은?지금보다 더 아이의 표정이나 몸짓을 잘 지켜보면서 애견의 “행복 스위치”를 찾아보세요. 우리 아이가 언제 잘 웃고 행복을 느끼는지를 지켜보는 과정에서 아이와의 눈맞춤도 많아질 것이고, 이에 따라 사랑의 호르몬이 증가하여 한층 더 서로의 행복을 확신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강아지의 행복은 나의 행복 “강아지의 행복이란?”이라는 질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보호자와 애견의 수만큼 정답이 있다고 할 수 있죠.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애견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애견의 사랑 호르몬이 더욱 증가될 수 있도록, 평소 삶 속에서 지금보다 더 아이와 눈을 맞추고, 쓰다듬어주고, 맞닿는 시간을 많이 갖게 되면 이것이 애견에 행복이 될 것입니다. 참고자료 : https://www.docdog.jp/2019/09/magazine-dogs-s-v-867.html